마스터스 올해 최고의 기념품은 "일식 관찰용 안경" [여기는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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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내셔널GC, 8일(현지시간) 입장객에 일식안경 제공

그런데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념품이 등장했다. 힙한 디자인에 8일(현지시간) 단 하루만 구할 수 있다. 심지어 무료다. 바로 오거스타 내셔널GC가 이날 입장객들에게 제공한 일식용 안경이다.

오거스타내셔널GC는 안경을 제공하며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적절한 일식 안경 없이 태양을 보지 말라. 안경을 착용하는 동안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을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8분에 입장했다는 한 갤러리는 이 일식용 안경에 대해 "멋진 깜짝 선물"이라며 "오거스타와 일식을 한번에 경험하게돼 즐겁다"고 말했다.
오거스타=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