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의료원의 장애인 치과 진료를 주 1일에서 주 5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평균 3개월에 달하는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이려는 조치다. 시는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장애인 치과 진료 강화를 위해 권역별 구강 진료센터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