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21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이불 도매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청주 이불창고 불…침구류 10t 소실, 8천만원 피해
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94㎡ 규모의 창고 중 100㎡가 불타고 이불 등 침구류 10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업주가 판매를 위해 창고 앞에 쌓아 놓은 폐가전제품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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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