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리클라크, 개인보호장비사업부(PPE) 6억4천만달러에 매각
킴벌리 클라크가 개인 보호 장비(PPE) 사업을 6억 4천만 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다.

안셀은 장갑과 아이웨어 및 기타 의류를 디자인하고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는 킴벌리클라크 산하의 브랜드 킴텍과 클린가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킴텍 제품은 과학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클린가드는 산업 부문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안셀은 호주 거래소에 상장된 세계적인 개인용 보호장비 전문 업체다.

이러한 움직임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판매가 크게 증가했던 마스크 제조 관련 시설들이 몇 년간 유휴 상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달 킴벌리 클라크는 비용을 억제하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사업을 재편하고 공급망을 개편할 계획을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클리넥스 티슈와 하기스는 향후 3년간 15억 달러의 구조조정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