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오가는 대중교통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사천시 사남면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을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인력 모집을 시작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임시청사∼사천터미널 등 사천시 주거밀집지역을 하루 16회 운행하는 500번, 501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또 시내버스 임시청사∼사천공항 등을 하루 8번 경유하는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또 사천시와 서울·대전·대구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지나도록 한다.
경남도, 사천시와 별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중에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직원 숙소를 오가는 통근버스, 주말에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세전·대종을 오가는 버스를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가까운 진주역 KTX 운행 증편, 사천공항 신규 항공사 취항·노선 증편도 추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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