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들이 대거 합류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5일 FT아일랜드 최민환, 래퍼 비와이, 딘딘, 가수 장동민이 합류한다고 밝혀다.

최민환은 특기도 취미도 ‘육아’일 수밖에 없는 슈퍼맨의 모습과 삼남매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따뜻한 육아를 보여줄 전망이다.

비와이는 아빠가 된 기쁨을 표현하며 스스로 ‘애비와이’라는 재치 있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보 아빠가 된 비와이의 딸바보 면모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딘딘은 조카들과 함께 출연한다. 평소 남다른 조카 사랑을 펼쳤던 딘딘은 니꼴로의 육아에 도전하며 다정다감한 삼촌의 면모를 펼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013년 첫 방송된 이후 처음으로 삼촌의 조카 육아가 방송될 예정이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활약했던 다둥이 아빠 장동민이 지우, 시우 남매와 합류한다. 장동민은 지난 방송에서 첫째 딸 지우와 둘째 아들 시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육아에 적극적인 면모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사랑스러운 지우-시우 남매와 함께하는 아빠 장동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박주호와 찐건나블리,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허니제이와 러브, 문희준과 희율-희우 남매 등 육아를 통해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7일부터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