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3곳에서 버스커 총 6팀 공연

강원 원주시 원주천 일원에서 6∼7일 이틀간 게릴라 벚꽃 버스킹이 열린다.

"봄을 담아가세요" 벚꽃 날리는 원주천서 게릴라 버스킹 펼쳐
공연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원주천 일원 3곳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진행한다.

올해 행복 버스킹사업에 지원한 버스커 중 총 6팀이 공연에 참여한다.

시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원주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은희 문화예술과장은 4일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깜짝 게릴라 공연을 준비했다"며 "벚꽃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공연과 함께 봄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