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1000여 명으로, 고립·은둔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립·은둔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