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이지핏, 서울 해치버스에 캐릭터 시트커버 납품
서울 상징 캐릭터
위생 원사로
FITI 유해물질검출 테스트 통과
서울시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대표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남산~청와대 등 주요 도심 일대에서 해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에스제이핏은 해치버스 시트커버가 의자 ‘핏'에 알맞게 떨어지도록 설계했다. 커버엔 위생 원사를 사용해 국가공인시험인증연구원(FITI)의 유해물질검출 시험을 통과했다.
연주흠 에스제이이지핏 대표는 “커버가 해진 의자를 단순히 가리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승객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djdd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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