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빛나 9골…핸드볼 서울시청, 삼척시청과 3-4위 맞대결 승리
서울시청이 혼자 9골, 6도움을 올린 우빛나의 활약으로 삼척시청과 3-4위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울시청은 30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6-23으로 이겼다.

12승 1무 5패가 된 서울시청은 승점 25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4위 삼척시청(10승 1무 7패)과는 승점 4 차이로 간격을 벌렸다.

서울시청은 이날 우빛나가 9골, 6도움을 올렸고 윤예진도 7골을 보탰다.

삼척시청은 졌지만 5위 부산시설공단이 앞서 열린 경기에서 인천시청과 비기면서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했다.

8개 팀이 경쟁하는 여자부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30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6승 2무 10패) 25(12-14 13-11)25 인천시청(4승 3무 11패)
서울시청(12승 1무 5패) 26(12-14 14-9)23 삼척시청(10승 1무 7패)
▲ 남자부
SK(14승 2무 5패) 25(13-10 12-11)21 상무(3승 1무 17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