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과거와 미래는…인천시, 화보·스토리텔링북 발간
인천시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를 기록한 북 패키지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

단행본 '인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다'와 '인천 그 위대한 비상'은 각각 화보와 스토리텔링 북 형태로, 인천의 이미지가 담긴 포토 카드도 포함됐다.

2권의 책에는 1883년 제물포항 개항부터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지난해 인천 내항 1·8부두 일부 개항까지의 인천 역사가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담겼다.

새로 펴낸 단행본은 공공기관에 무료 배포하며 인천시 홈페이지와 네이버·YES 24·교보문고 등 인터넷 서점 10곳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한영진 인천시 홍보기획관은 "이번에 펴낸 북 패키지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고 내일을 내다볼 수 있는 기획물"이라며 "인천을 알리는 가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서 2009년부터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굴하기 위한 단행본을 매년 발간해왔다.

그동안 발간된 단행본은 '지금, 빛나는 인천', '모든 길은 인천으로', '그 길, 인천' 등 16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