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4년 연속 NGO 브랜드파워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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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월드비전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선호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지수 616점(1천점 만점)으로 NGO 부문 최고점을 획득했다.
월드비전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 취약 아동·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후원을 멈추는 후원, 월드비전 자립마을' 캠페인 등을 통해 글로벌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또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190만명의 이재민을 보호했다.
특히 아동과 여성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대형 재난으로 생길 수 있는 트라우마 극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PI는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산업과 기업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진단평가 제도다.
전국 1만2천500명을 대상으로 240개 산업군에 대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