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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평어장 봄 꽃게 내달 1일부터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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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평어장 꽃게잡이 어선. 인천시
    인천 연평어장 꽃게잡이 어선. 인천시
    인천앞바다 연평어장에서 봄어기 꽃게 조업기간이 시작된다. 올해 봄 꽃게 조업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인천시는 2024년도 봄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기간(4. 1~6. 30)이 결정되면서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마련을 위해서다.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연평어장은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해양수산부·옹진군·군부대·해양경찰서·옹진수협 등과 협조해 매년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왔다.

    올해도 봄어기를 앞두고 인천시를 주축으로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해양경찰도 봄 성어기를 맞아 서해상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정부 합동(해경·해군·해수부) 특별 단속을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꽃게 등 봄어기에는 조업이 금지된 서해 NLL 인근의 특정금지구역에 불법 외국어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100여 척이 조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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