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EX·KIMES 통해 글로벌 경쟁력 입증한 론픽, 66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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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SGC파트너스, 패스파인더H, 김기사랩(기존 투자사 후행투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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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유·무산소 복합트레이닝 머신 ‘클라이밋’은 머신에 올라타기만 해도 운동을 시켜주는 로봇 제품이다. 이는 트레이너를 보조했던 기존 개념에서 트레이너를 구인한 듯한 컨셉의 진화를 보여주며 로봇운동 관리 시스템(이하 REMS)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론픽은 이번 클라이밋을 기점으로 100~150평 규모의 서울 REMS 센터를 준비 중이다. 또한, 센터와 더불어 의료기기 인증 등 재활 시장의 진입을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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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를 진행한 KB인베스트먼트 유정호 상무는 “단순한 트렌드로서의 관점이 아닌, 독보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성장을 확신할 수밖에 없었던 ‘rems’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장을 열어가는 론픽을 누구보다 크게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론픽은 총 누적 투자금액 114억을 유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