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자신 이름 딴 생수 판매수익 3천만원 전액 기부
SSG 구단은 추신수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추신水(추신수)' 생수 판매로 얻은 이익 3천만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천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
'추신水'는 약 40만병이 팔렸다.
추신수는 "유소년 야구는 한국 야구 발전의 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추신수는 생수 판매 수익금을 계속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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