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야산서 불…농기계 발화 추정
23일 오후 2시 58분께 경남 함양군 백전면 구산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5대, 진화인력 5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농기계 장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