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DMZ 자생식물원 19일부터 재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지난 겨울 문닫았던 DMZ 자생식물원을 19일부터 재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DMZ 자생식물원은 국내 최북단 식물원으로 2017년 10월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 북방계 식물자원 연구를 목적으로 개관했다.

9개 전문 전시원에 금강초롱꽃, 복주머니란, 오랑캐장구채, 흰양귀비 등 1천100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DMZ 자생식물원은 화∼일요일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