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근 메디웨일 대표 "메디웨일 '닥터눈' 2025년 FDA 승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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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저영상으로 심혈관질환 예측
CT보다 안전하고 저렴
미국 시장서도 경쟁력 자신"
CT보다 안전하고 저렴
미국 시장서도 경쟁력 자신"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내년부터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메디웨일은 안저영상으로 5년 내 심혈관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 ‘닥터눈’을 만든 회사다. 이는 국내서 개발된 세계 최초 기술로, 최근 국내 3차병원에도 공급되며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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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승인을 받아낸다면 경쟁력은 확실하다는 게 최 대표의 주장이다.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이더라도 매해 CT를 촬영하기에는 방사선 노출과 비용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미국에서는 환자가 심혈관 질환 확인을 위한 검진용 CT를 찍기 위해서는 약 2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며 “닥터눈은 이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미국에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원격 안과진료 서비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원격진료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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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해외진출 시에는 상장사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가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2025~2026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엄격해진 ‘기술특례상장’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매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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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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