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배우 안보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배우 안보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배우 ‘안보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안보현은 올 한 해 항공여객 9000만 명 목표 달성과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희야’로 데뷔했다. 2020년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SBS 드라마 ‘재벌×형사’에서 강력팀 형사가 된 재벌 3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안보현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밀한 고객 소통이 공항 이용의 친근함을 더하고, 여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