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야산서 화재…1시간 만에 진화(종합)
4일 오후 2시 4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 장비 6대, 진화인력 20명을 긴급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8부 능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당국 관계자는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가해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