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침까지 비 또는 눈…"빙판길 조심"
25일 대구·경북은 비 또는 눈이 약하게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의 양은 문경 마성 4.5㎝, 경북북동산지 석포 4.2㎝, 칠곡 팔공산 4.0㎝, 상주 화서 3.5㎝, 김천 대덕 3.3㎝, 문경 동로 3.2㎝, 영주 부석 3.1㎝, 영양 1.9㎝, 봉화 1.6㎝, 의성 옥산 1.2㎝ 울진 온정 0.9㎝, 안동 예안 0.8㎝, 예천 지보 0.3㎝, 경주 토함산 0.1㎝로 집계됐다.

누적 적설량은 경북북동산지 금강송 28.3㎝, 울진 소곡 18.8㎝, 경북북동산지 석포 15.5㎝, 문경 동로 10.4㎝, 칠곡 팔공산 6.9㎝, 울릉도 6.8㎝, 영주 부석 6.1㎝, 문경 마성 5.8㎝, 경주 토함산 4.6㎝, 김천 대덕 3.8㎝, 상주 화서 3.5㎝, 영양 1.9㎝, 봉화 1.6㎝, 청송군 1.3㎝, 칠곡 가산 1.2㎝, 안동 예안 0.8㎝다.

눈과 비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오전 9시께 그치겠으나 경북 일부 서부 내륙 지역과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에는 정오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밤 늦게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부와 남서내륙, 북동산지 1∼3㎝, 군위를 포함한 대구 1㎝ 미만이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1.7도, 경산 1.8도, 구미 1.1도, 포항 3.2도, 영천 1.2도, 안동 -0.3도 등이다.

낮 기온은 6∼9도로 예상된다.

김중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밤 사이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도로가 빙판길인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