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VIP 문턱 낮췄다…AK '승부수'
대리 주차 서비스 적용 대상 역시 기존 상위 세 개 등급에서 실버를 제외한 여섯 개 등급으로 개편됐다.
AK플라자의 기준 완화는 다른 백화점이 VIP 등급별 기준 금액을 일제히 올리는 것과 차이가 난다. 코로나 이후 보복 소비 확산으로 VIP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 급증하자 VIP 전용 시설의 쾌적성이 떨어졌다. 이에 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 등은 VIP 선정 기준을 상향해 VIP 고객 수 조절에 나섰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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