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사우디서 '스마트라이프위크' 홍보관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단은 홍보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노후 교량 결합탐지, 서울형 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AI 윤리 가이드라인 등 재단이 추진하는 연구와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양일간 각국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관계자와 아마존, 보잉, 리눅스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약 1만명이 홍보관을 찾았다.
특히 사탐 알수베이 사우디 데이터 및 인공지능청(SDAIA) 부국장은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에 관심을 보이며 협력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더 나은 삶'을 주제로 ▲ 차세대 녹색도시 조성▲ 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거버넌스 ▲ 역동적 혁신 ▲ 모빌리티의 미래 ▲ 스마트 시정 서비스 ▲ 글로벌 도시 등 총 6개 세션이 진행됐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포럼 첫날 열린 역동적 혁신 세션에서 '스마트 서울: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행사 기간 레드 씨 글로벌(Red Sea Global), 리야드시청, SDAIA, 사우디 지방자치주택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사우디 2030 친환경 미래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 관계자와 연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압둘라 빈 샤라프 알감디 SDAIA 청장은 "서울디지털재단과는 여러 차례에 걸쳐 교류를 이어온 오랜 친구와 같은 관계"라며 "재단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포럼 참여를 통해 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는 10월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