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올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발표에서 5성 호텔에 선정됐다고 호텔신라가 8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로는 최초로 6년 연속 5성 호텔에 등재됐다.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6년 연속 5성 호텔 선정
국내 호텔 중 올해 5성 호텔에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 호텔 서울 두 곳이 선정됐고 4성 호텔로는 시그니엘 서울, 아트 파라디소 부티크 호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시티, 파크하얏트 서울 등 여섯 곳이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 레스토랑, 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전문지로 900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