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초상화에 담은 현대인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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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 고레히코 개인전 '초상화'

이처럼 독특한 그의 작품이 지금 서울 소공로 금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 ‘PORTRAITS(초상화)’에 20여점 나와 있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겪는 불안과 공허함, 걱정, 공포를 상징한다. 이는 사회의 발전과 기술의 진보를 뜻하는 밝은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기괴함을 더한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