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마루가 내달 21일부터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올해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를 소개한다.
신명마루가 올해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를 적용해 꾸민 공간.  /사진=신명마루
신명마루가 올해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를 적용해 꾸민 공간. /사진=신명마루
신명마루는 공간을 구성하는 제품과 마감재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사용되는 내외장재 등을 소개하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특별관에 참여키로 했다. 신명마루가 선보이는 올해의 컬러 트렌드와 친환경 제품 등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한 벨기에산 퀵스텝 바닥재, 편백나무와 소나무로 제작된 나무앤케어 천연벽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색상의 마루와 벽지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마루재를 연결하는 퀵스텝의 클릭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신명마루가 올해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를 선보일 '코리아빌드위크' 포스터.  /사진=신명마루
신명마루가 올해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를 선보일 '코리아빌드위크' 포스터. /사진=신명마루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는 "퀵스텝의 제품군인 하이브리드, 파켓마루는 물론이고 알파바이닐로 구성된 공간까지 다양한 콘셉트에 맞게 구성해 바닥재를 활용한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닥재나 벽지는 작은 샘플을 보고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 실제로 시공된 현장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