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지난 23일 초록우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잡코리아 문화추진단 한영은씨, 피플실 신홍섭 이사, 문화추진단 황진아·김하영씨,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 사진=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는 지난 23일 초록우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잡코리아 문화추진단 한영은씨, 피플실 신홍섭 이사, 문화추진단 황진아·김하영씨,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 사진=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는 지난 23일 초록우산에 ‘가족돌봄아동’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잡코리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한 ‘스타 보내기’ 액트 챌린지(ACT Challenge)를 통해 마련됐다. ‘액트’는 사과(Apology), 칭찬(Compliment), 감사(Thanks)의 약자로 임직원 간 응원과 격려의 표현을 행동(Act)으로 옮기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후원금은 11세부터 18세 이하 가족돌봄아동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주거·학습·의료 및 진로·취업 지원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잡코리아 피플실 신홍섭 이사를 비롯한 문화추진단,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신홍섭 잡코리아 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이 쓰일 수 있어서 뜻깊다. 후원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에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