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60대 이상 주민에 치매 검사 무료 지원
광주 서구는 22일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감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는 서구치매안심센터의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주민들은 구내 병원 7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치매 환자 184명을 조기 발견했다.

서구 관계자는 "노인 인구 증가로 해마다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주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치료받을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