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8억5천만원 지원
KT&G복지재단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작년과 올해 동절기에 8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에너지 취약계층 3천400여 세대가 난방 연료나 도시가스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까지 포함한 누적 지원금은 약 123억7천만원이다.

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