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머스크-하팍로이드 새 해운동맹…HMM 속한 동맹 타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2월 시작…세계 해운동맹 급속 재편 예상
    머스크-하팍로이드 새 해운동맹…HMM 속한 동맹 타격
    세계 10대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와 하팍로이드가 내년 2월부터 새로운 해운동맹을 맺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예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의 민간선박 공격에 따른 홍해 물류 대란이라는 돌발 변수가 생기긴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기간 운송 호황이 끝나고 업계가 선박 과잉과 급격한 운임 하락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제미나이 협력'(Gemini Cooperation)으로 명명된 이 협약은 효율성을 높이고 두 회사의 탈(脫) 탄소 노력에 속도를 내기 위한 목적이다.

    머스크와 하팍로이드가 각각 6대4의 비율로 참여해 선박 총 290척이 협력 사업에 활용된다.

    머스크는 선박 740척을 보유하고 있고 하팍로이드 보유 규모는 264척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해운동맹의 급속한 재편이 예상된다.

    하팍로이드는 한국 HMM과 싱가포르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 대만 양밍이 참여 중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탈퇴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동맹의 기한은 내년 1월 말이다.

    앞서 머스크는 MSC와 '2M 동맹'이 내년 1월 끝난다고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와 2M은 현재 세계 양대 해운동맹이다.

    세번째는 CMA-CGM과 코스코그룹, OOCL, 에버그린으로 구성된 '오션 얼라이언스'다.

    해운동맹은 영업은 따로 하지만, 화물 수송은 동맹 소속 해운사들이 공동으로 나눠서 하는 것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2년내 집 사려는데"…30대 부부 '15억' 들고 고민하는 이유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향후 1~2년 안에 주택을 매매하려는 30대 부부다. 현재 자산은 보증금, 주식, 현금 등을 합쳐 약 6억5000만원이다. 부모님에게 약 9억원을 증여받을 예정이다. 주택 매입 전까지 자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

    2. 2

      "회식·폭음은 싫다더니"…호프집 대신 2030 몰리는 곳이 [트렌드+]

      2030세대 사이에서 폭음과 회식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호프집, 간이 주점 등 기존 술집들이 문을 닫고 있다. 1년새 10%가량 문 닫을 정도로 감소세가 가파르다. 대신 취하기 위한 술자리 대신 혼자 가서...

    3. 3

      "이번달 월급 다 뜯겼네"…수백만원 '건보료 폭탄' 맞은 이유 [세테크]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앞두고 금융소득이 많은 투자자 사이에서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절세 전략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돼 건강보험료 산정에도 반영되기 때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