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미래 100년을 이끌 7대 핵심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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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10일 백영현 시장은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기회 발전 특구 유치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유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축제 및 행사 통폐합 추진 △각종 주민 생활 편익 사업 등 7대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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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포천비즈니스센터가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면적 30만 8353㎡에 달하는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준공과 입주도 본격화된다.
시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반환된 6군단 부지 일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드론을 앵커 산업으로 하는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국방드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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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과 같이 시의 미래 100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1월 중 개통되어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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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덕정~옥정~소흘의 GTX-C노선과 탑석-민락-소흘의 GTX-E노선 건설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포천천의 소흘․포천․신북 3개 구역에 창의적인 친수․여가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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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시장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포천시민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포천시 공직자 모두 온 힘을 다해 7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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