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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개혁·이민법 역풍…프랑스 보른 총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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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가 8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엠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금개혁과 이민법 처리 과정에서 지지율이 하락하자 유럽의회 선거를 5개월가량 앞두고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엘리제궁은 이날 보른 총리가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고,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보른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한 지 한 달 만인 2022년 5월부터 총리직을 수행했다.

    보른 총리는 지난해 마크롱 정부의 연금개혁안 통과와 지난달 이민법 개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연금개혁 과정에서 국민적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고, 이민법을 개정할 땐 중도·좌파 지지층이 이탈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조만간 후임을 임명할 예정이다. 후임 총리로는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34)과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국방부 장관(37)이 후보로 거론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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