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 아파트서 60대 숨진 채 발견…내부 그을리고 탄 자국
'A씨가 사흘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잠긴 문을 열고 발견했다.
경찰이 A씨 발견 당시 온 집안이 새까맣게 그을린 상태로 탄 자국과 재로 뒤덮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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