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올해 각종 기관 평가서 50건 수상…인센티브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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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 따르면 평가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35건, 울산시 7건, 관계 기관 8건이다.
50건 중 28건은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국가재난관리(안전한국훈련),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등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등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각종 수상으로 시상금과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로 12억6천100만원을 확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수상 실적은 우리 구의 행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깊은 결과"라며 "2024년에도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미래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