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급한 기시다, 내년 美국빈방문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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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도통신은 양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양국 정부는 일본의 국회 심의와 정치 상황,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의회 일정 등을 살핀 뒤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기시다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하고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할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시다 내각은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로 지지율이 10∼20%대까지 떨어져 어려운 상황이라 정권 관계자들은 이 국빈 방문을 통해 내각 지지율이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