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스터스 골프대회 77명 출전 예상…1985년 이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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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50위 기준…내년 초 대회 우승에 따라 변동될 수도
내년 4월 11일 개막하는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출전 선수가 1985년 대회 이후 최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12월에 주요 골프 대회 없이 올해가 마감되면서 세계골프랭킹 상위 50위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생애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 중에는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가 있다.
이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DP 월드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세계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마스터스는 출전 자격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메이저 대회로 1966년 103명 이후로 출전 선수가 100명을 넘지 않았다.
내년 마스터스의 출전 선수 77명은 1985년 대회에 77명이 출전한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다만, 대회 직전까지 출전 선수가 변동될 수도 있다.
마스터스 개막 1주 전인 4월 7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면 추가로 출전권을 준다.
또한 내년 마스터스 개막 직전까지 14개 대회 우승자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연합뉴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12월에 주요 골프 대회 없이 올해가 마감되면서 세계골프랭킹 상위 50위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생애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 중에는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가 있다.
이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DP 월드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세계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마스터스는 출전 자격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메이저 대회로 1966년 103명 이후로 출전 선수가 100명을 넘지 않았다.
내년 마스터스의 출전 선수 77명은 1985년 대회에 77명이 출전한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다만, 대회 직전까지 출전 선수가 변동될 수도 있다.
마스터스 개막 1주 전인 4월 7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면 추가로 출전권을 준다.
또한 내년 마스터스 개막 직전까지 14개 대회 우승자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