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레이지나잇 서비스 종료…29CM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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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확장 이어 서비스 간 선택과 집중"
무신사는 30·4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해온 패션 플랫폼 '레이지나잇' 운영을 내년 2월2일 종료하고, '29CM'로 일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는 여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29CM로 서비스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무신사는 29CM와 레이지나잇의 중복 기능을 하나로 합쳐 여성 고객을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9CM는 25∼39세 이용자가 가장 많고, 30∼40대 고객 유입도 월평균 40% 이상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리빙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오프라인 패션 시장에서 더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드는 데 무게를 뒀다"며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이어 서비스 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아울렛'이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 8천명이 넘게 방문해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무신사 아울렛 팝업 스토어에는 172개 브랜드가 참여해 5천여개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했다.
무신사 아울렛은 23일∼25일 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창고에서 2차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무신사는 30·4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해온 패션 플랫폼 '레이지나잇' 운영을 내년 2월2일 종료하고, '29CM'로 일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는 29CM와 레이지나잇의 중복 기능을 하나로 합쳐 여성 고객을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9CM는 25∼39세 이용자가 가장 많고, 30∼40대 고객 유입도 월평균 40% 이상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리빙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오프라인 패션 시장에서 더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드는 데 무게를 뒀다"며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이어 서비스 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아울렛'이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 8천명이 넘게 방문해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무신사 아울렛 팝업 스토어에는 172개 브랜드가 참여해 5천여개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했다.
무신사 아울렛은 23일∼25일 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창고에서 2차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