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기술 분야, 재직자들은 어떻게 창업과 이직을 준비하나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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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 IT 관련 전공자 혹은 재직자들은 비전공자들에 비해 비교적 쉽게 디지털 신기술에 접근이 가능하다. 반면 기초적인 IT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들은 시작조차 어려움을 느끼며, 배우려는 의지가 있더라도 금세 포기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T지식이 없던 비전공자의 SW분야 이직의 성공사례들은 있다.
“비전공자의 전공전환 재취업 성공기”
AI 기술의 특징은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공에 크게 구속받지 않는다. 토목공학을 전공한 B씨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인공지능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높여 대기업 건설사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비전공자인 B씨는 인공지능 분야로의 재취업 성공비결에 대해 “박사 과정 중에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고 AI에 흥미를 갖게 됐다. 그러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을 알게 됐고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배우기 위해, 중급, 고급(시각화), 심화(시각)과정을 차례로 들었다. 처음에는 전공전환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AI를 배울수록 기존에 배웠던 전공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다”며 ”지금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 덕분에 AI 시각 분야에 대해서 거의 모든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한다. 또 비전공자로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 취업 시장에서 하나의 무기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전환을 하려는 재직자들에 대해서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몇몇 분들에게 추천한 적이 있는데 끝까지 듣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을 종종 봤다. 아무래도 직장인이 꾸준하게 수업을 듣는다는 게 어려웠나 보다. 이 점만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면 누구든 권하고 싶다. 단언컨대, 무료로 이렇게 높은 수준의 AI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우는 팁이 있냐는 물음에 A씨는 "마음가짐 뿐"이라고 하며, 그 외의 것들은 교육 과정에 다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론 교육을 실무형 프로젝트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해서도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시각 기반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새로운 직장을 찾게 된 가장 큰 요인도 여기에 있었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위와 같이 정부는 여러 지원사업들을 통해 직장인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로 교육을 받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활용하는 건 전적으로 재직자 개인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위 사례자들은 말한다.
모두가 새마음, 새결심을 다지게 되는 연말이다. 다가오는 2024년,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 한걸음 내딛기를 희망하는 많은 재직자들이 ICT이노베이션스퀘어와 같은 지원사업들을 활용하여 창업과 이직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비전공자의 전공전환 재취업 성공기”
AI 기술의 특징은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공에 크게 구속받지 않는다. 토목공학을 전공한 B씨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인공지능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높여 대기업 건설사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비전공자인 B씨는 인공지능 분야로의 재취업 성공비결에 대해 “박사 과정 중에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고 AI에 흥미를 갖게 됐다. 그러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을 알게 됐고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배우기 위해, 중급, 고급(시각화), 심화(시각)과정을 차례로 들었다. 처음에는 전공전환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AI를 배울수록 기존에 배웠던 전공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다”며 ”지금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 덕분에 AI 시각 분야에 대해서 거의 모든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한다. 또 비전공자로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 취업 시장에서 하나의 무기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전환을 하려는 재직자들에 대해서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몇몇 분들에게 추천한 적이 있는데 끝까지 듣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을 종종 봤다. 아무래도 직장인이 꾸준하게 수업을 듣는다는 게 어려웠나 보다. 이 점만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면 누구든 권하고 싶다. 단언컨대, 무료로 이렇게 높은 수준의 AI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우는 팁이 있냐는 물음에 A씨는 "마음가짐 뿐"이라고 하며, 그 외의 것들은 교육 과정에 다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론 교육을 실무형 프로젝트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해서도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시각 기반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새로운 직장을 찾게 된 가장 큰 요인도 여기에 있었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위와 같이 정부는 여러 지원사업들을 통해 직장인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로 교육을 받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활용하는 건 전적으로 재직자 개인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위 사례자들은 말한다.
모두가 새마음, 새결심을 다지게 되는 연말이다. 다가오는 2024년,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 한걸음 내딛기를 희망하는 많은 재직자들이 ICT이노베이션스퀘어와 같은 지원사업들을 활용하여 창업과 이직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