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과 학사학위 취득 연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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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소속 임직원에 대한 장학혜택, 기타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티오더 소속 임직원이 학점은행제 이수 시 학습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매달 둘 째주 화요일마다 개강하는 학점은행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원격교육기관이다. 기존 학사 졸업자는 새로운 학사학위 이수를 위해 총 48학점 이수 시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기존 고등학교 및 전문대 졸업자는 140학점 중 84학점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원격교육으로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위 취득 시에는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창업경영대학원, 심리서비스대학원, 예술대학원 등 대학원에 진학 요건을 갖출 수 있다. 수강자는 도서관 등 부대시설 이용 및 중앙대 병원 할인 등 중앙대 학생들이 받는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티오더 관계자는 "원격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 취득뿐만 아니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등 임직원들의 역량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임직원들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혜택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 또한 "직원들의 학업과 복지를 생각하는 의지와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의 프로그램 취지가 잘 맞아 이번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면서 "원격기반 학점은행제는 직장을 다니면서 학사학위 취득을 하고 싶거나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티오더 임직원분들이 업무를 병행하며 학사 취득하기 편한 구조"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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