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 차기 시즌 모델에 한화 이글스 문동주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의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한화 이글스 문동주 선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동주는 지난해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기대주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선발로 역투하며 금메달의 주역이 됐고, 최근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도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등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부상했다.

또 국내 리그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으며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왕을 수상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고 컴투스는 소개했다.

문동주는 "어렸을 때부터 즐겨 했던 컴투스 프로야구의 모델이 돼 영광"이라며 "넘버원 야구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