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마지막 수장' 이연모 부사장, LG엔솔로 2년 만에 '컴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연모 전 LG전자 부사장, LG엔솔 부사장 선임
다시 LG그룹으로 복귀…"사업 경험 풍부"
다시 LG그룹으로 복귀…"사업 경험 풍부"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발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이 전 부사장을 부사장 직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 전 부사장은 2020년 초 LG전자 시절 전임이었던 권봉석 당시 부사장이 LG전자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하면서 MC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후 2021년 4월 LG전자 MC사업본부가 해체되고 이 전 부사장은 같은 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 LG전자를 떠났다.

ADVERTISEMENT
업계 관계자는 “이 전 부사장이 사업 경험이 풍부한 만큼 다시 한번 LG그룹 차원에서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