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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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13일부터 겨울철 리빙 및 가전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리빙&가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25는 연말까지 히터, 온풍기, 가습기, 충전식 손난로 등 온열가전부터 TV, 노트북, 청소기, 골드바, 명품, 건강기능식품까지 100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고객은 전국 GS25 매장에서 예약 주문하고 원하는 배송지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대표 상품 14개를 선별, 오는 19일까지 GS리테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서 특별 사전 예약 행사도 진행한다.

GS25는 "다양해지는 수요에 맞춰 먹거리 제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골프채, 골드바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까지 취급 카테고리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근거리 쇼핑 선호 트렌드에 슬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더해 ‘소형 백화점’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