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공공외교 논문·에세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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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23 공공외교 논문·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에 임윤주의 '케이팝(K-pop) 그룹에 대한 국내 대중의 국가 자부심에 대한 원산지 효과 연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이 해외에서 공공외교적 효과는 물론, 한국 국민들의 자부심 강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 자료를 통해 진단했다.
또 케이팝 그룹 내 한국인 멤버의 구성이 국민들의 지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우수상 논문 부분에는 박건우의 '한일 관계 개선과 공공외교에 관한 연구', 에세이 부문에서는 박찬욱의 '문화적 정점을 넘어, 영속적인 한국의 매력을 위한 한국학'이 선정됐다.
장려상 논문에는 김이삭, 손대선이 에세이 부문은 송현지, 이세연이 뽑혔다.
공모전은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총 1천500만원이 수여됐다.
KF 관계자는 "수준 높은 논문과 에세이 응모가 늘어나 공공외교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간 분야에서 공공외교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논문은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이 해외에서 공공외교적 효과는 물론, 한국 국민들의 자부심 강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 자료를 통해 진단했다.
또 케이팝 그룹 내 한국인 멤버의 구성이 국민들의 지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우수상 논문 부분에는 박건우의 '한일 관계 개선과 공공외교에 관한 연구', 에세이 부문에서는 박찬욱의 '문화적 정점을 넘어, 영속적인 한국의 매력을 위한 한국학'이 선정됐다.
장려상 논문에는 김이삭, 손대선이 에세이 부문은 송현지, 이세연이 뽑혔다.
공모전은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총 1천500만원이 수여됐다.
KF 관계자는 "수준 높은 논문과 에세이 응모가 늘어나 공공외교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간 분야에서 공공외교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