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취업의 최고 무기] 극동대학교, 기업체 현장 방문 '성료'
극동대학교가 '2023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업체 현장 방문과 한국경제TV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외 학생 20여명은 하반기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직무 교육 등 이론 교육을 마무리하고 실습과정을 진행중이다.

윤수진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는 "학교에서 습득한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교육의 성과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2023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청년 층을 기업가 매칭해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직무탐색과 직무역량 강화 등 취업의 실질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경험, 취업의 최고 무기] 극동대학교, 기업체 현장 방문 '성료'
오정하 극동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내가 만든 디자인을 기업과 소비자들이 좋아할 지 궁금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참여기업 중 하나인 정혜문 그린퍼즐 대표는 "젊은 후배들이 회사를 방문해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열의를 보이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앞으로 함께 회사를 키워갈 인재를 선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TV는 미디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 기획안 수립 및 SNS 온라인 마케팅 기법 등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험, 취업의 최고 무기] 극동대학교, 기업체 현장 방문 '성료'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