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 천기홍 前 부장검사 대표변호사로 영입

법무법인YK가 천기홍 전 부장검사(사법시험42회, 연수원 32기)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천기홍 대표변호사는 천안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1년 사법연수원을 제32기로 수료했다. 서울동부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대검 마약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대전지검 논산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 부장검사 등으로 근무하면서 조직폭력, 마약 등 다양한 강력분야의 사건을 수사해왔다.



금융시장을 교란한 사건 등을 전담수사하여 법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폭력범죄단체 해설서', '강력범죄 수사실무', '보이스피싱범죄 수사실무' 등 폭넓은 집필 활동을 펼쳐 왔으며 법무연수원 강력수사전문가과정 등에 출강하고 '강력 등 전문검사 커뮤니티' '조직범죄·마약 전문검사 TF' 등에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천기홍 대표변호사는 대검찰청이 인증하는 공인전문검사 1급인 '블랙벨트'를 받으며 전문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블랙벨트는 대검찰청이 2013년부터 선정하는 공인전문검사의 최고 등급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며 대가 수준의 전문 검사라는 위상을 갖는다. 블랙벨트 인증을 받으며 강력수사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법무법인YK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국내 마약사범,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강력 사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 분야에서 '블랙벨트'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천기홍 대표변호사의 합류로 서비스 품질과 전문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천기홍 대표변호사의 행보를 아낌 없이 지원하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