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동원과학기술대 LINC3.0사업단 주최…35개사 참여
"구인·구직자 만나요"…9일 양산서 채용박람회 개막
경남 양산시는 '2023 양산 채용박람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시와 동원과학기술대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산상공회의소,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기업인 송월, 엠에스씨,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신흥에스이씨, 에스텍, 우리요양병원 등 3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직접 인사담당자가 면접을 진행해 생산, 사무·관리, 조리, 간호, 경비,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채용 면접 부스, 일자리 시책 및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부스, 증명사진 촬영·퍼스널컬러 진단·지문적성검사·취업타로·카페 등도 마련한다.

참가 희망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