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대구본부 "홍준표 시장 시-구군 인사교류 협약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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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방자치법상 달성군 부단체장에 대한 임명권은 군수에게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100명 가량의 참석자들은 '홍준표가 다 말아먹는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3분간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후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거쳐 산격청사까지 3.4㎞가량을 도보 행진했다.
지난 9월 대구시는 당시 김창엽 달성군 부군수를 부임한 지 9개월 만에 시청으로 인사를 내 전국공무원노조 달성군지부가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