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자회사 율촌화학, 판지 사업부문 접는다...430억원에 양도
농심홀딩스 자회사인 율촌화학이 판지 사업을 정리한다.

농심홀딩스는 자회사 율촌화학이 판지 사업부문을 430억 원에 태림포장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양도 기준일은 오는 12월29일이다.

회사 측은 "당사가 영위하는 포장 사업 부문 중 판지 관련 사업 부문을 양도한다"며 "비주력사업 정리 및 신규사업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