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김한용 전 회장, 동백장 수훈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재임 기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교민 사회와 한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베트남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 함께 539명의 현지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울러 지난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투표율 제고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높은 신망을 바탕으로 한인사회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김 전 회장은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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