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경남지역 장애인 합창단 '남쪽바다합창단' 후원 협약
LG전자는 17일 LG스마트파크(창원사업장)에서 경남지역 합창단인 '남쪽바다합창단'과 후원 협약을 했다.

남쪽바다합창단은 경남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합창단이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남쪽바다합창단의 공연을 후원하고, 지역장애인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쪽바다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제19회 'LG스마트파크와 함께하는 창원단풍거리축전' 음악회에서 특별공연을 한다.

김성우 LG전자 H&A안전환경/지원담당은 "지역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